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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 사업추진 확정…광운대역 주변 주목
9월 이후 4000만원 오른 단지 有…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호재 多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8-12-13 15:33:10
▲ ⓒ스카이데일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역이 들어서는 지역 주변의 부동산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GTX C노선이 비용편익비율(B/C) 1.36(합격기준점 1), 종합평가(AHP) 0.616(합격 기준점 0.5)을 받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GTX 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을 잇는 철도로 일반 지하철이 비해 3배 이상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를 지녔다. 해당 노선의 전체 사업비는 4조3088억원으로 책정됐다.
 
해당 사업은 내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며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2021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GTX C노선 중에서도 광운대역 인근을 주목하고 있다. 지금은 몇 번을 갈아타야 삼섬역에 도착할 수 있지만 GTX C노선이 완공되면 삼성역을 두 정거장(8~10분 소요 예상)이면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광운대역 인근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이라는 커다란 호재를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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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85-7번지 일대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철도와 물류시설 부지, 국공유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호재가 산적하면서 광운대역 인근 아파트들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연말 비수기를 딛고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성북역신도브래뉴’ 아파트 공급면적 76.01㎡(약 22평), 59.82㎡(약 18평)호실은 지난 9월 3억7500만원의 상위평균가를 기록했고 현재(이달 기준)는 4억1500만원(상위 평균가)으로 가치가 형성돼 석달 사이에 4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인근 미성아파트의 공급면적 68.18㎡(약 20평), 전용면적 50.14㎡(약 15평)호실의 경우 현재(이달 기준) 4억8500만원의 실 거래가(상위 평균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6월 3억5000만원의 상위평균가를 기록한 것에서 1억3500만원이 오른 수치다.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한 G부동산 관계자는 “광운대역 인근은 아직까지 저평가 받고 있는 지역이다”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현대산업개발과 MOU를 맺고 2020년 초에 개발 예정이고 GTX도 2030년 이전에는 개통될 것으로 기대돼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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