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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3기 신도시 영향으로 아파트값 상승
개발 기대감에 이달 4주 APT값 0.23%↑…올 들어 ‘수천’ 오른 단지도 등장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3-29 12:30:00
▲ ⓒ스카이데일리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구의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이달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전체의 아파트 값은 0.01%가 오르며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이중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계양구는 0.23%나 올라, 3기 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나기도 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3기 신도시로 지정됐다. 계양구의 3기 신도시 위치는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일대이다. 
 
 
이에 인천 계양구는 올 들어 한 차례의 보합과 하락을 기록했을 뿐, 전반적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계양구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계양구 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의 아파트나 신축들에서 꾸준히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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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계양구 용종동에 위치한 ‘계양코아루센트럴파크’ 아파트(2017년 6월 입주)의 공급면적 84.19㎡(약 25평), 전용면적 59.97㎡(약 18평) 호실은 올해 1월 3억1250만원의 상위 평균가를 기록했으나 이달(29일 기준) 3억4500만원으로 상승했다. 불과 2개월 만에 3250만원이 오른 것이다.
 
3기 신도시 내에 포함된 인천 계양구 박촌동 소재 ‘계양한양수자인’ 아파트(2011년 12월 입주)의 공급면적 113.69㎡(약 34평), 전용면적 84.99㎡(약 26평) 호실은 올 들어 2000만원이 훌쩍 올랐다. 현재(이달 29일 기준) 해당 호실의 상위 평균가는 4억500만원으로 집계 됐다.
 
또한 같은 박촌동 소재 ‘한화꿈에그린’ 아파트(2005년 11월 입주)의 공급면적 81.9㎡(약 25평), 전용면적 59.95㎡(약 18평) 호실의 올 1월 상위 평균가는 2억7250만원으로 집계됐으나, 현재(이달 29일 기준)는 3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 들어 2750만원 상승한 것이다.
 
동양동 소재 ‘우남푸르미아’ 아파트(2011년 12월 입주)의 공급면적 110.3㎡(약 33평), 전용면적 84.92㎡(약 26평) 호실도 두 달 사이 2000만원이 올랐다. 지난 1월 3억2000만원의 상위 평균가를 기록했던 해당 면적의 호실은 이달 29일 기준 상위 평균가가 3억4000만원을 나타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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