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7 18:37
뉴스 > 富동산 > 일반
상한제와 GTX 여파, 신도시 신축 상승세 전환
일산 신축 가격 상승, 검단ㆍ평택 신도시 분양권에 프리미엄 붙어
이철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9-25 12:27:02
▲ 분양가 상한제와 GTX 여파에 1기와 2기 신도시 집값이 신축을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다. 사진은 일산의 한 아파트 단지[사진=스카이데일리DB]
 
10월 중순 이후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서울 주변의 미분양 아파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서울에 공급이 더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이 같은 효과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 부처가 시행 시기에 대해 의견 차를 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때문에 청약 시기를 늦췄던 사람들까지 신규 주택 분양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풍선효과로 인해 수도권 주요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치솟는 것은 물론 청약 가점까지 오르고 있다. 또한 2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는 미분양 물건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72㎡인 호실의 경우, GTX 노선 발표의 영향으로 최근에는 1500~3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오는 2021년 6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1168세대로 김포근린공원이 지척이며 원당고등학교와 마주하고 있다.
 
검단의 마지막 1순위 청약 성공 단지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인근의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도 3000만원 가까이 프리미엄이 붙었다. 실제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적게는 3000만원 많게는 4000만원 가까이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이 같은 현상은 검단 외에 평택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평택은 앞으로도 분양될 물량이 남아 있어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하지만 GTX-A노선과 C 노선이 연장 발표가 나면서 아파트에 웃돈이 붙고 있다. 이는 GTX를 이용하면 손쉽게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
이에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고덕 파라곤’은 전용면적 84㎡의 호실의 분양권이 1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최초 분양가가 3억 4000만원~3억 8000만원이었지만 현재는 4억 673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도 마찬가지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처음 분양할 때는 3억 1000만원~3억 5000만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4억이 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산의 경우도 구축이 하락곡선을 그리는 것과 달리 경의선을 중심으로 한 신축들을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일산 동구 중산동의 일산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가장 작은 평수인 전용면적 59㎡의 경우, 실거래가격이 9월 한 달 만에 3000만원이 올랐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한제를 기대하던 사람들이 집값이 상승하자 불안감에 기존 신축 아파트라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철규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09,768 ▶
어제 135,094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