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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대가 온다<228>]-반려동물 박람회

문화공간서 비즈니스까지…반려동물 박람회 구름발길

참가업체·관람객 증가 꾸준…내년 2월 의료산업 B2B 전문박람회 주목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08 22: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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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박람회가 펫팸족들의 정보획득·문화체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반면 내년 2월 열리는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CAMEX)’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한 기존 펫박람회와 달리 기업 간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B2B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카멕스(CAMEX) 사무국 주최로 열린 기업 대상 설명회(사진)에는 예상인원 보다 많은 100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카이데일리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규모가 확대되면서 반려동물 관련 제품판매·신제품 소개·기업 홍보를 목적으로 열리는 펫박람회가 반려동물 관련 업체와 펫팸족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펫팸족을 대상으로 한 기존 펫박람회와 달리 기업 간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형식의 박람회도 선보인다.
 
한국수의임상포럼과 팜웨이인터내셔널은 내년 2월 22~23일 코엑스에서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CAMEX, Companion Animal Medical & Healthcare Exhibition)를 개최한다. 지난 8월 1회에 이어 두 번째인 이 박람회는 △개원을 준비하는 수의사 △동물병원 임상수의사 △반려동물 의료 전문가 △반려동물 의료기기·의약품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B2B 전시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B2B 전시회, 국내업체 관심 고조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정부와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카멕스(CAMEX)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정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국내 반려동물 의료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멕스에는 국내 반려동물 관련 △진찰·진단·방사선·수술·재활의학·물리치료·안과·치과 관련기기 제조·유통기업 △의료정보시스템·병원 설비장비 관련 기업 △의료컨설팅·개원 정보 관련 기업 △동물의약품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카멕스 사무국 주최로 열린 기업 대상 설명회에는 예상인원 보다 많은 100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카멕스 주최사인 팜웨이인터내셔널 김병철 대표는 “지난 1회 박람회 때는 수의사 500여명, 수의대생·바이어들을 합해 모두 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과를 거둬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수의사는 물론 한·중·일에서 바이어들을 초대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또 “B2B 전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했다”며 “실제 거래를 위한 상담 외에도 저녁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수의임상포럼 김현욱 회장은 “카멕스는 반려동물병원과 관련 기업체를 중심으로 임상수의사들과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의료&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다”고 설명하고 “올해 초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런칭하면서 신규 개원 또는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는 동물병원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를 표했다.
 
▲ ‘부산·경남 반려동물 박람회’의 참여 업체와 관람객은 매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1~3일 열린 ‘경남 반려동물 박람회’는 83개 업체가 참여했고 1만3898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지난 7월 개최된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사진)에는 99개 업체가 참가해 1만8670명이 다녀갔다. [사진=메세코리아]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신 개원·경영정보·시장분석 컨퍼런스 △동물병원 의료기·의약품 포럼 △동물의료테크·약품바이오 정책 포럼 △국내 동물병원 원장들과의 1대1 구매상담회 △해외 동물병원 유통바이어·원장과의 1대1 수출상담회 △국내외 수의사들이 참여하는 문화교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펫팸족과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펫박람회도 인기가 높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관하고 메세코리아가 주최하는 ‘2019 부산·경남 반려동물 박람회’가 오는 12월 6~8일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식품(사료, 간식, 영양제) △패션(의류, 액세서리, 패션소품) △용품(미용·목욕용품, 놀이·외출용품, 훈련용품, 위생·배변용품) △가구·장비(케이지, 가구, 미용대, 드라이기, 호텔장) △서비스(병원, 미용실, 애견호텔, 테마파크, 기관, 카페, 어플리케이션, 보험, 장례서비스, 프랜차이즈) 등 91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부산·경남 반려동물 박람회의 경우 참여 업체와 관람객이 매회 증가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1~3일 열린 ‘제3회 경남 반려동물 박람회’에는 83개 업체가 참여해 1만3898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한 달여 후인 같은 해 7월 13~15일 개최된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는 65개 업체가 참여해 업체수가 다소 줄었지만 관람객은 1만7240명으로 집계돼 증가했다. 올해 7월 5~7일 열린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에는 99개 업체가 참가해 1만8670명이 다녀갔다.
 
국내 박람회, 펫팸족 문화체험 공간 정착…참가업체 증가세
 
국내 펫박람회의 인기는 통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케이펫페어(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에 따르면 2014년까지만 해도 참가업체는 100여 곳, 관람객은 2만 명 내외에 머물렀지만 2015년 이후 참가업체 수는 100여~300여 곳, 관람객은 2만여~4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참가업체와 관람객 수를 보면 △2013 케이펫페어 일산(규모 1만450㎡) 84곳, 1만4806명 △2014 서울(3134㎡) 87곳, 1만4410명 △2014 일산(6808㎡) 109곳, 2만2223명 △2015 서울(4814㎡) 107곳, 1만7496명 △2015 일산(9190㎡) 161곳, 2만6427명 △2016 서울(4814㎡) 108곳, 2만4371명 △2016 부산(4896㎡) 92곳, 1만7148명 △2016 일산(1만6935㎡) 238곳, 4만3741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2017 서울(7948㎡) 159곳, 3만193명 △2017 부산(9936㎡) 157곳, 2만107명 △2017 송도(8416㎡) 120곳, 2만81명 △2017 일산(2만2580㎡) 342곳, 4만2110명 △2018 서울(7948㎡)188곳, 2만7032명 △2018 부산(9936㎡) 185곳, 2만303명 △2018 송도(8605㎡) 160곳, 1만5662명 △2018 일산(2만2580㎡) 334곳, 4만3942명 △2019 서울(7948㎡) 218곳, 2만6191명 △2019 부산(9936㎡)214곳, 2만4244명 △2019 송도(8605㎡)188곳, 2만653명 등으로 나타나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 펫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펫박람회가 반려동물 관련 업체와 펫팸족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펫팸족들은 박람회를 통해 전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물품·사료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업체들도 비즈니스 공간으로서 박람회를 선택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광주펫쇼’모습. [사진=G-PET 사무국]
 
케이펫페어 한병주 매니저는 “펫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박람회도 많아지는 상황이다”며 “업계에서 비즈니스 공간으로서 박람회를 선택하는 것도 잦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람객들 역시 박람회를 통해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물품이나 사료·간식도 비교분석하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며 “수의사가 진행하는 강의 등 박람회가 문화체험 공간으로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케이펫페어 일산’ 박람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사료, 간식, 놀이·외출용품, 의류, 액세서리, 헬스케어 등 관련업체 402곳에 참여한다. 부스만도 1000개나 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0년에는 △1월 17~19일, SETEC : 케이‘캣’페어 winter △4월 3~5일, SETEC : 케이펫페어 서울 △4월 24~26일, BEXCO : 케이펫페어 부산 △6월 26~28일, COEX : 케이‘캣’페어 summer △8월 14~16일, COEX : 케이펫페어 coex △11월 20~22일, KINTEX : 케이펫페어 일산 △12월 11~13일, SUWON MESSE : 케이펫페어 suwonmesse 등의 행사도 준비 중이다.
 
[김진강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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