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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대한민국을 이끄는 남자의 자격(上-사회)

국가·국민 위한 희생정치가 일군 결실 ‘자유·평화·풍요’

후손에게 물려줄 건강한 국가 건설 책임감에 가시밭길 정치인 자처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2-10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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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각종 경제지표는 줄줄이 하락하고 있으며 국론은 두 갈래로 양분돼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남미 또는 중동국가 수준으로 경제가 하락하고 사회 혼란이 지속될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회 전반의 혼란은 심각한 국민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사회적 혼란으로 가계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국민들의 삶은 날로 팍팍해지고 있다. 이처럼 국민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남자들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유교문화의 색채가 짙은 우리나라 정서 상 예로부터 남자들은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가정에 헌신하는 태도를 요구받아왔다. 시대가 많이 흐르긴 했지만 국민들의 무의식 속엔 여전히 이러한 생각이 굳건하게 자리 잡혀 있고 남자들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부여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 사회 혼란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역할분담 차원이 아닌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헌신하는 자세가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위안되는 사실은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사회·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남자들이 사례가 여럿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들의 모습은 사회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가 금주 이슈포커스 주제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남자의 자격’으로 선정하고 관련 내용을 세 편에 걸쳐 보도한다.

▲ 최근 사회 분위기가 날로 흉흉해지고 있다. 경기는 크게 악화됐고 각종 사건·사고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강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을 헌신하는 남성들의 사례가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상수·박대출·원유철 의원.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
[특별취재팀=이철규 부장|배태용·김병만·정현민 기자]최근 각종 경제 관련 지표가 최악으로 치닫는 등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국론은 양분되는 등 사회적으로 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뒤숭숭한 분위기가 연일 이어지면서 가정은 물론 사회, 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기존에 없던 불협화음도 생겨나고 있다. 자연스레 국민들의 삶은 날로 팍팍해지는 모습이다.
 
이렇게 국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 ‘리더’로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헌신하는 남성들의 사례가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하고 발전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필요한 법안을 만들고 봉사, 기부 등을 이어가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인 출신의 정치인 안상수 “건강한 대한민국 위해 가시밭길 정치인의 길 자처”
 
안상수(73·남) 자유한국당 의원은 민선 3·4기 인천광역시장과 3선 현직 국회의원이다. 과거 기업을 경영하던 그는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정치권에 진출했다. 1996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에 입당하며 처음 정치권과 인연을 맺은 그는 ‘늘 국민이 우선이다’는 슬로건을 갖고 정치 활동을 해왔다.
 
1999년 인천 계양·강화갑 보궐선거에 투입된 그는 당시 이회창 총재와 콤비를 이뤄 수도권에서 압승을 일궈냈다. 이어 2002년 지방선거에서는 인천시장에 당선되며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지사 등과 함께 수도권 행정의 한 축을 담당했다. 건강하고 발전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그의 신념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히려 그는 건강한 대한민국,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갈증을 느낀다고 말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전적으로 믿고 있어요. 국회의원과 인천시장을 지낼 때나 늘 이 말을 가슴 속에 새기고 지역을 자주 방문했어요. 지역구뿐 아니라 어떤 이슈가 있을 때 마다 직접 현장에 나가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죠. 현장에 직접 가서 문제를 파악하니 개선돼야 하는 것들이 더 빨리 눈에 들어왔죠”
 
▲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보다 나은 사회, 국가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직접 현장을 누비며 사회 문제들 진단하고 이와 관련한 대책, 법안 등을 발표해 국민의 호응을 얻었다. ⓒ스카이데일리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법안을 발의하고 정책을 펼친 것이 오랜 기간 동안 정치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어요. 국민들이 곧장 호응해줬죠. 과거 인천시장 시절 강화도 지역의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한강물 농업용수 활용 사업도 현장에서 찾은 것이죠.”
 
강화 한강물 농업용수 활용 사업 이외에도 △일자리 예산 편성 △국회 특활비 폐지 및 반납 △경찰관 소방관 처우 개선 △서해5도 공동어구역 어민 피해 대책 마련 △실시간 검색어 조작 대응방안 마련 등도 안 의원이 직접 현장에서 듣고 발의한 정책·법안 들이다.
 
안 의원은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국민 정서와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사회혼란이 계속되면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입각한 법안 발의와 정책 실시라고 강조한다.
 
“우리 사회의 혼란이 사그라들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충실하는 것이에요. 그러기 위해선 우선 건강한 안보의식을 지니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북한은 여전히 핵무기를 폐기하지 않았는데 ‘셀프무장해제’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처사에요. 또 반기업 정책도 하루빨리 폐기해야 하죠. 현재 한국경제는 소득주도성장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어요. 기업이 건강해야 우리 모두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국민이 가져야 해요.”
 
머릿속엔 오로지 국가·사회를 위한 헌신…최근의 자영업 위기에 심각성 느껴
 
박대출(59·남)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치부 기자와 논설위원, 선임기자 등 언론인으로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2012년 언론인 생활을 하며 익힌 통찰력과 분석능력을 국가와 사회를 위해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과감하게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 갑에 출마해 당선된 그는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 언론인 출신인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오랜 기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익힌 통찰력과 분석능력을 국가와 사회를 위해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스카이데일리
 
“기자라는 직업은 어떤 면에서는 참관인이고 어떤 면에서는 감시인이 되죠. 그 과정에서 국민과 정치인들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해내죠.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통찰력과 분석 능력은 필수에요. 저는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제3자의 입장에서 한국 정치를 바라보면서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았죠. 결국 제가 직접 국회로 가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해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정치권에 뛰어 들었죠.”
 
박 의원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이나 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가와 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는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법안 발의에 애쓰고 있다. 그는 신재민법(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설리법(인터넷 준실명제), 딥페이크(Deepfakes·가짜 영상 이미지 복제 처벌)법안 등을 발의했다. 이들 법안에 대한 국민들의 호응은 상당히 높았다.
 
“공직의 옷을 입는 순간에는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을 배제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으로 생각해요. 국회의원에 당선 된 순간부터 국가, 사회가 어떻게 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그것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하면 철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데 힘 썼어요.”
 
“최근에 발의했던 설리법이나 신재민법, 딥페이크(Deepfakes) 법안 등은 평소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 등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관찰해 내린 결론이죠. 특히 딥페이크 기술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을 이룩하기 위해 끊임없이 추구해야할 영역이지만 그 이면에는 가짜뉴스 생산 등 각종 부작용이 많다는 것을 알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게 됐죠.”
 
박 의원은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 스스로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그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 사회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현재 그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자영업의 위기를 심각하게 여기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국민들이 직접 저를 선택해 준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조짐이 보일 때는 목숨을 걸고 이를 막기 위해 힘쓸 작정입니다. 최근에는 자영업 붕괴를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죠. 자영업의 위기는 곧 국가경제 위기로 연결되는 만큼 목숨을 걸고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잘 사는 나라’ 일념 하나로 28살에 정치권과 인연…5선 의원 비결은 ‘초심’
 
▲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학창시절 어려운 이웃을 보고 이들이 잘 사는 나라,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을 위해 가장 빠른 길이 정치를 하는 것이라 판단한 그는 28살의 어린 나이에 경기도의원에 당선되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스카이데일리
  
경기도 평택시갑에서만 5선 의원을 지낸 원유철(59·남) 자유한국당 의원도 각종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민요구에 부합하는 여러 법안을 발의한 인물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정치에 뜻을 품은 그는 대학생 때부터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하며 오랜 기간 정계에 몸을 담았다.
 
“초등학교 시절에 주변에 어렵게 살던 이웃들이 많았어요. 저희 집안도 부유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저희보다도 힘들게 사는 이웃들을 보면서 동정심을 많이 느꼈죠. 이웃 주민들의 피폐하고 어려운 삶들을 보면서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어요. 꿈이 생기고 방법을 곰곰이 생각하다보니 가장 빠른 길이 정치인이더군요. 대학교 때부터 현실정치에 뛰어 들었어요.”
 
“제가 대학 생활을 하던 시절에는 군부정권 시절이었죠. 당시엔 문민정부 수립을 통해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했죠. 대학생 때부터 현실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1991년 28살이 되던 해 최연소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됐죠.”
 
경기도의원을 시작으로 그는 한 지역구에서만 5선 의원을 지낸 베테랑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그는 5선 의원의 비결은 바로 초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20대의 나이에 정치에 입문하며 가졌던 마음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는 것, 그것이야 말로 국가와 사회를 위한 책임감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된다는 일념에 보좌진들과 사회에서 생겨나는 문제가 무엇인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꿔야할 제도는 없는지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어요. 과거 발의한 ‘군 소음법(군사격·소음피해 보상 법안)’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법안 중 하나죠. 여러 의원들과 함께 거듭된 노력 끝에 최근 본회의를 통과했죠.”
 
“늘 그랬듯 항상 국민만을 보고 국민적 요구에 맞는 입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최근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이슈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검역 개정법안을 가장 먼저 발의한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국민 안전과 목숨이 걸린 일인데 정부·여당이 중국 눈치를 보느라 미루는 것에 답답함과 참담함을 느꼈죠. 전염성이 높은 우한 폐렴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국민 불안이 심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중국인 또는 이곳을 거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는 법률개정안을 지난달 발의했어요.”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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