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3000억 원 규모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올해 청년전용창업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0억 원 늘어난 것이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기술성과 사업성은 보유하고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기업을 위해 장기·저리로 공급하는 정책자금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 창업기업으로 기업의 신용등급 및 재무 상태 대신 창업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자금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 원으로 연 2.5% 고정금리다.
제조업 및 혁신성장 분야, 지역주력산업, 뿌리산업 등 중점 지원 분야 영위 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본·지부에서 진행하던 평가위원회를 19개 지역·본지부로 확대해 지역 수요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은 2012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만9737개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청년 창업기업 2316개사에 2500억 원을 지원했으며, 260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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