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25일 KIA에 따르면 니로는 2016년 공식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국내외에서 100만 대 넘게 팔렸다.
글로벌 누적으로 작년까지 99만7581대 팔린 데 이어 지난달 국내 판매량 1241대·수출 물량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누적 판매량은 100만8822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니로는 애초부터 내연기관 모델을 제외하고 친환경 동력계만으로 구성된 KIA의 대표 친환경 SUV다.
2016년 하이브리드차(HEV) 모델을 공식 출시한 이후 2017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2018년 전기차(EV) 모델을 내놨다.
니로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바람이 불기 시작한 2016년 출시 첫해에만 4만4000대 넘게 팔렸다.
그다음 해 곧바로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한 뒤 2019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후 연간 판매량 13만 대까지 넘어섰다. 이후 5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매년 경신했다.
특히 2022년 니로 2세대 모델 출시로 니로의 판매량 상승세는 속도를 더하게 됐다.
당시 국내 SUV 중 최고 복합 연료소비효율과 친환경 소재·기술 등이 적용된 이 모델이 출시되자 사전 계약 첫날에만 1만6000대 넘는 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더해 지난 한 해 니로는 국내 2만3475대·해외 14만5617대가 팔리며 총 16만9092대의 최대 연간 실적까지 올렸다.
한편 KIA는 2022년 자사의 첫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로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다. 니로 플러스는 니로 1세대 전기차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확대하고 차량 내부 구성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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