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9 10:35
뉴스 > #E fact > 유통·물류·광고
편의점 ‘흑백요리사’ 협업제품 “없어서 못 판다”
CU, 셰프와 협업 대박… 완판 행진에 매출 3배 껑충
GS25앱 ‘조광효 중식시리즈’ 1주 새 241만 명 이용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1-03 11:30:41
▲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편의점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BGF리테일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인기가 편의점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흑백요리사에 참가했던 셰프와 협업한 상품들이 매진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와 GS25가 흑백요리사 출신 요리사와 협업한 상품의 매출이 급증했다.
 
CU가 프로그램 공개 직후부터 40일(지난달 17일~이달 27일)간 백종원 협업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현재 판매 중인 30여 종의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8월 7일~지난달 16일)보다 무려 3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앱 사용자 수도 폭증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편의점 CU의 포켓CU 앱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밤티라미수컵 예약을 시작한 이달 2주차에 주간 사용자 수가 137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1주 차 109만 명 대비 28만 명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CU는 최근 ‘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까지 추가로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광고
GS25의 우리동네GS 앱에선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만찢남’ 조광효 셰프의 중식 시리즈 2종 예약이 시작된 이달 3주차 사용자 수가 24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주간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마트24는 채널A의 인기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W’와 협력해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먹거리 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군부대와 전투식량을 떠올리게 하는 메뉴를 기획하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군부대식 느낌을 살린 ‘부대찌개 라면’과 ‘수제 초코파이’ 등이 있다. 또 군대 간식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림우동&양념치킨’ ‘도너츠’ ‘꿀팥빵’도 함께 출시해 대중성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해 군복의 얼룩무늬 패턴을 적용하여 강철부대의 정체성을 그대로 전달하며 프로그램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기 콘텐츠가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삼정KPMG가 발표한 ‘영상 플랫폼 산업의 새로운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영상 플랫폼 시장은 2024년 약 132억 달러(18조2265억 원) 규모에서 2028년에는 약 256억 달러(35조3484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급성장은 미디어 산업을 넘어 유통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소비자의 미디어 소비 패턴이 OTT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유통업계를 비롯한 산업군들은 새로운 광고 채널 발굴 및 디지털 마케팅 전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OTT 콘텐츠와 식품업계의 협업은 각 브랜드가 지닌 고유한 개성을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앞으로 고객과의 소통 방식과 접근 채널의 다양화가 브랜드의 경쟁력에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68,737 ▶
어제 150,340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