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8 18:00
뉴스 > 교통·환경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러시아워 피해 대중교통 이용 추가 환급 혜택 연장
시차시간 인센티브, 출퇴근 대중교통 수요 분산 효과 확인… 내년까지 유지 가능성↑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을 절반으로 인하한 반값 모두의카드 혜택은 9월 종료
이영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09-28 15:24:33
▲ 이종원 기자©스카이데일리
 
출퇴근 혼잡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추가 환급받는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가 12월까지 연장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모두의카드 이용자가 오전 5시30분∼6시30분·9∼10시, 오후 4∼5시·7∼8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정률형 환급률을 30%포인트 추가 적용하는 제도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지속하여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 제도는 혼잡시간대에 집중된 대중교통 수요를 분산하는 데도 기여한다고 밝혔. 전체 시간대 일평균 통행량 증가율(25.4%)보다 출퇴근 시간대 일평균 통행량이 20.7%로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대 집중도가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루 통행량 중 출퇴근시간 이용 비율은 49.55%에서 47.67%로 3.8%(1.88%p) 감소하는 등 혼잡시간대에 집중되던 대중교통 수요가 다른 시간대로 분산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와 같이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수요 분산 효과가 확인된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는 12월까지 연장하여 운영하며 내년에도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2027년 정부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였다. 출퇴근 시차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형 환급률을 30%p 추가 적용하는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광고
다만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을 절반으로 인하한 반값 모두의카드 혜택은 당초 계획대로 9월 이용분까지 적용된다.
 
대광위,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카드사는 제도 전환 과정에서 이용자의 혼선이 없도록 모두의카드 홈페이지와 앱, 카드사 알림 등을 통해 변경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지난 6개월간 시행한 모두의카드 추경 혜택은 고유가 상황에서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실적과 시간대별 수요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여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모두의카드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을 50% 인하하고 출퇴근 혼잡시간 전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형 환급률(20~53.3%)을 30%p 추가하는 혜택을 지난 4월부터 시행해 왔다. 
 
추경 혜택 시행 이후 모두의카드 이용자에게 지급된 1인당 월평균 환급액은 4만1300원으로 시행 전 2만700원보다 약 2배 증가했으며 전년 월평균 환급액(1만6500원)과 비교하면 약 2.5배 수준으로 올랐다. 혜택을 받은 이용자도 크게 늘어 월평균 환급자는 추경 시행 전 283만 명에서 시행 이후 346만 명으로 63만 명(22.3%) 증가하였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11,179 ▶
어제 140,566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