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중심의 ‘맘카페’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운영한다.
24일 마포구는 서울시 25개 구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전체 인구 대비 53.4%)로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소통과 교류로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를 25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자리한 맘카페는 총 40.52제곱미터(㎡, 약 12평) 규모로,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는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는 물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주방 △정보검색 공간 △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과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을 갖춘 ‘힐링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로 만들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래방 부스는 유료다.
‘마포 맘카페’는 지역에 거주하는 20~50대 양육모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마포여성동행센터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맘카페는 양육모가 모여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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