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기술 혁신을 이끌 새로운 리더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신임 기술연구원장으로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을 선임하고 자원순환·스마트시티·기후 위기 대응 등 미래 건설 기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핵심 기술 확보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조직 개편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 신임 원장은 자원순환·스마트시티·기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온 전문가로 이번 영입을 통해 현대건설은 핵심 기술 확보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6년부터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폐자원 에너지화·온실가스 인벤토리·바이오가스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김 원장은 대한토목학회 부회장·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폭넓은 기술적 식견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대건설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자원순환형 에너지·차세대 융합기술 등 미래 건설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은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 조직으로 기반기술연구실·스마트건설연구실·미래사업연구실·연구기획실 등 4개 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을 강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구를 주도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김재영 원장의 합류로 미래 건설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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