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가 2024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934가구를 발굴한데 이어 올해도 매달 100가구, 총 1200가구에 복지 안내우편을 발송한다.
19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구미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협약으로 시작됐다. 등기수취 대상자는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보내주는 1차 대상자중에서 선정된다.
시는 매달 위기징후가 의심되는 100가구를 선정한 후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해 기초수급 신청 등의 공적·민간 복지 서비스를 받도록 연계한다.
등기우편은 구미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구미우체국 집배원 95명이 배달하면서 가구의 생활 실태와 주거 환경 등을 파악하고 각 읍면동 복지담당자는 그 정보를 토대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우편물에는 대면 전달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주요 복지제도 안내 △구미시 복지 신고 채널(구미희망톡) △읍면동 복지담당 연락처 등도 함께 안내된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2025년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사업을 신청해 구미우체국과 추가 협약을 맺고 주민접점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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