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가 청년농업인의 꿈을 실현한다.
영천시는 1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 시설과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주 예정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청년들에게 1인당 약 500~600평을 3년간 임대해 실습과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70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4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스마트팜 유리온실 7개 동이 마련됐다. 올해 초 청년농업인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7팀(20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5월부터 본격적인 농업 활동을 시작한다.
입주 설명회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절차 및 운영 방식 △스마트팜 시설 현황 △임대료 기준 및 혜택 △풀무원식품과의 업무협약(MOU) 내용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스마트팜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영천시는 풀무원식품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입주 청년농업인들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최기문 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아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농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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