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가 한천을 가로지르는 경관보도교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구미시가 26일 한천 경관보도교 개통식을 열고 시설을 전면 개방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보도교는 길이 125m 규모로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한천을 사이에 둔 보행 동선을 연결해 다온숲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량에는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해 낮에는 한천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보도교 개통으로 한천을 건너 다온숲을 이용하는 보행 경로가 마련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온숲과 한천 주변 산책 공간을 연결하는 보행 기반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방문객의 이용 동선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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