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춘추전국 시대다.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는 물론 해외 브랜드까지 수많은 SUV 모델들 시장에 내놓고 있다. 다양한 SUV 모델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산 대형 SUV의 터줏대감 모하비 더 마스터(모하비)가 세련된 디자인과 날렵한 주행능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각 완성차업체에서 신형 SUV모델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UV모델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바탕으로 패밀리카, 레저용 자동차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수많은 SUV 모델들이 저마다의 장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모하비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모하비는 지난해 9월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치며 대형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모하비는 이번 변화를 통해 올드하다는 일부의 인식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만나본 모하비는 웅장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었다.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2895 mm의 모하비는 대형SUV의 특유의 기품을 내뿜었으며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등을 통해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끌었다. 넓은 수평구조의 실내 디자인은 마치 고급세단과 비슷했다.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현대적인 버튼이 적용된 센터페시아, 입체 패턴 무드 램프, 오크 우드 그레인 가니쉬 등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895mm의 휠베이스에 기반한 광활한 실내공간은 모하비의 가장 큰 장점이다. 운전석과 보조석에 앉아 시트를 한껏 뒤로 빼도 뒷자석이 여유가 넘쳤다. 실제로 성인 5명이 모하비를 타고 이동했지만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주행했다.
2톤의 육박하는 모하비지만 주행성능은 날렵했다. 최고출력 260PS, 최대토크 57.1 kgf·m의 V6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바탕으로 답답함 없는 주행능력을 선보였다.
다양한 첨단 사양은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줬다. 모하비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은 큰 차를 운행한다는 운전자의 부담을 한껏 덜어줬다.
관록과 세련미를 겸비한 모하비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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