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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시즌별 이색 아이템을 발굴했다.
현대홈쇼핑은 20~30대 겨냥 기획 프로그램인 ‘영스타그램’ 방송을 2주간 특별 편성해 여름 시즌 인기 뷰티 제품과 식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현대홈쇼핑이 20~30대 고객을 겨냥해 기획한 ‘불금’ 방송이다. 이들 젊은 세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8일 오전 1시 10분부터 천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대표 상품인 ‘불가리안 로즈 세트’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 관리를 위한 맞춤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방송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현영은 22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로 이 날 방송에서 상품 설명 및 시연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15일에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샤오메이 흑당버블 아이스바’를 선보인다. 흑당 버블티를 그대로 얼린 듯한 달달한 맛에, 타피오카 펄의 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샤오메이 흑당 아이스바는 대만 현지에서 출시 3달만에 500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에는 래퍼 '나다'가 출연해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으로 생생한 먹방 후기를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여름 시즌에 맞춰 2회 특별 방송을 편성한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시즌별 이색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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