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KBS2TV ‘1박2일 시즌4’가 촬영 일정을 연기했다.
20일 KBS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하고 있어 ‘1박2일’이 내일(21일) 예정된 촬영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서 현재 방송 일정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촬영 장소와 방법 등에 대해 고민 중이다. 출연자와 스태프 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KBS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스태프들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일부 스태프가 KBS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드라마 역시 촬영이 중단됐다.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하며 방송가 역시 촬영 일정 변경 등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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