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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정비사업 수주고 4조4491억 역대 최대 눈앞
한남3구역 시공사선정 외 14곳서 시공권 확보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10-26 12:15:10
▲ 현대건설 사옥 [사진제공=현대건설]
 
한남3구역을 수주한 현대건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달 20일엔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4조 4491억원으로 늘려 창사 이후 최대실적 달성을 가시권에 뒀다.
 
2016년 이후 매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 원 이상을 수주해 온 현대건설은 2조 8297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1위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 4조 6468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금년 서울 신용산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3037억원)을 시작으로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4,160억원) △대전 대흥동 1구역 재개발사업(853억원) △서울 장위11-2 가로주택정비사업(402억원) △원주 원동나래구역 재개발사업(2080억원) △서울 제기제4구역 재개발사업(1590억원) △대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824억원) △부산 반여3-1구역 재건축사업(2441억원)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1조 7378억원) △서울 홍제3구역 재건축사업(1687억원) △대전 대동4·8구역 재개발사업(2667억원) △제주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사업(2930억원) △서울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1988억원) △진주 이현1-5구역(이현주공) 재건축사업(1004억원)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사업(3227억원)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도시의 15개 사업지에서 시공권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풍부한 현금유동성으로 경기에 민감한 건설업에서 10년 연속 업계 최고 등급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재무건전성에서 최상위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대규모 유동자금이 요구되는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춰 시공사 선정을 앞둔 조합원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
 
2년 연속 1위 달성 및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눈 앞에 둔 현대건설의 선전은 매년 축소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에서 거둔 실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과 함께 수주 잔고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15조원 수준의 수주 잔고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업계 최고수준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현금유동성 그리고 명품 브랜드를 갖고 있기에 수주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올해 4분기 예정된 사업지에서도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노하우를 살려 역대 최대실적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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