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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씨아이엑스, 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멤버 전원이 코로나(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CIX 소속사인 C9엔터테인먼트는 5일 CIX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31일 승훈군이 참석한 영화 ‘턴:더 스트릿’ 무대인사 행사의 관객 중 1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승훈군은 관할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승훈군을 포함한 CIX 멤버 전원이 금일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6일 검사 결과가 나오면 재차 세부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며 관련해 멤버 전원의 출연이 예정돼 있는 네이버 NOW ‘하성운의 심야아이돌’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NCT’‧‘NCT 드림’ 멤버 천러에 이어 CIX 멤버 전원도 검사를 받으면서 가요계가 다시 코로나 여파에 긴장하게 됐다. 가요계는 지난해 가수들이 잇따라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비상에 걸리기도 했다.
천러는 확진자인 소속사 직원과 접촉자로 분류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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