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제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이 스카이데일리를 비롯한 이천·여주 출입기자협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의 비전과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비롯해 이천쌀 브랜드 가치제고, 농업인 소득 증가, 북부통합 RPC의 성공적 추진 등 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이천 시민과 농업인, 고객들에게 전하는 인사말을 묻는 질문에 올해 농사가 큰 피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부장은 “올해 이천 지역에서도 쌀을 비롯한 주요 작목의 재배가 이뤄지고 있는데 큰 풍수해 없이 농사가 잘 이뤄졌다.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께서 고생하신 만큼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올해도 풍년을 예상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이천 시민과 농업인, 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이천쌀 첫 출하를 기념해 임금님표 이천쌀 8000kg을 기부한 배경과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지부장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천시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초 이천시지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상반기에는 여러 일정과 활동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름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과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쌀을 나누게 됐다.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 이천시지부가 무엇인가 작은 역할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 이천의 이름을 걸고 이천쌀 약 8t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생산된 좋은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의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떤 사업과 지원에 중점을 둘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천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부장은 “지금까지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농협이 최대한 협력하고 시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 성수석 시장의 출범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새롭게 바뀐 만큼 ‘튼튼한 미래가 보이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는 시정 비전에 발맞춰 농업정책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천 농업 발전과 특히 10개 지역 농협 및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하겠다.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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