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에서 GS건설이 수요자들에게 선택을 가장 많은 받은 아파트 브랜드로 꼽혔다.
7일 금융결제원에서 발표한 청약결과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10대 건설사가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자수(2순위 포함)는 29만2000명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평균 경쟁률은 8.9대 1로 나타났다.
청약자수로 살펴보면 10만5311명이 몰린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1위를 기록했다. 청약자 3.6명 중 1명이 '자이'에 청약을 한 셈이다.
2위는 SK건설의 ‘SK VIEW’(4만4966명), 3위는 포스코건설의 ‘더샵’(3만5006명) 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2만5310명) △대우건설 ‘푸르지오’(2만4298명) △롯데건설 ‘롯데캐슬’(2만561명) △대림산업 ‘e편한세상’(1만3558명) △삼성물산 ‘래미안’(1만3346명) △현대건설 ‘힐스테이트’(5837명)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380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은 자이가 독점했다는 게 전분가들의 설명이다. 자이는 앞서 부동산 정보 업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수도권 10대 건설사 청약경쟁률 상위 10위권 내 포진한 단지도 GS건설의 ‘자이’가 가장 많았다. 청약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168.08대 1을 기록한 신반포센트럴자이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 송도 SK뷰 센트럴(123.76대 1) △3위 신길센트럴자이(56.87대 1) △4위 래미안강남포레스트(40.78대 1) △5위 DMC롯데캐슬더퍼스트(37.98대 1) △6위 공덕 SK 리더스뷰(34.56대 1) △7위 고덕신도시 자연&자이(28.77대 1) △8위 보라매 SK VIEW(27.68대 1) △9위 고덕센트럴 IPARK(23.58대 1) △10위 DMC에코자이(19.75대 1) 등을 나타냈다.
[길해성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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