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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입주물량 ‘주춤’…전월比 약 39% 감소
전국 약 3만 가구 공급…희소성 갖춘 강남 재건축 아파트 눈길
배수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8-02-21 18:41:00
▲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경기지역 새 아파트 입주가 주춤하면서 내달 전국에서 2만843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는 전월 4만7311가구보다 39%(1만8877가구)가량 줄어든 2만8434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8423가구, 지방은 2만11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방 각각 전월보다 1만7441가구, 1436가구가 줄어든 가운데 입주를 앞둔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주거 여건이 좋은데다 희소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웃돈이 붙은 단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강남권 아파트가 서울 아파트 가격상승을 주도하면서 내달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강남4구에서는 총 1만5614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올 상반기인 6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물량은 △송파구 1만548가구 △서초구 3728가구 △강남구 1266가구 △강동구 72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송파구는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9000여가구 규모의 ‘송파헬리오시티’가 연말 입주하면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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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상아3차를 재건축한 ‘삼성동센트럴IPARK’를 입주한다. 지하 3층, 지상 31층 총 416가구 규모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송파구 오금동에는 호반건설 ‘송파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 22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 ⓒ스카이데일리
 
수도권은 전년동월(2058가구)대비 약 4배 이상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6블록 ‘다산신도시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을 입주한다. 지하 1층, 지상 30층 총 1085가구 규모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 예정이고 외곽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구리IC와 접근이 용이하다.
 
지방은 △경북이 3977가구로 가장 많은 입주물량이 집계됐고 △경남 3194가구 △충남 3105가구 △전북 1400가구 △부산 1364가구 △대구 1309가구 △충북 1210가구 △전남 940가구 △광주 226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시에는 현대건설이 다정동 2-1생활권 M4블록에 ‘힐스테이트세종2차’를 입주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으로 총 1631가구 규모다.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50블록에는 대방건설이 ‘양산대방노블랜드8차’를 입주할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33층 총 1062가구 규모로 부산 2호선 증산역과 인접해 있고 물금IC 접근이 편리하다.
 
경북 포항시 산23, 산 32-11번지 일대에는 삼도주택, 한림건설의 ‘창포지구메트로시티’가 입주한다. 지하 2층, 지상 33층으로 1단지와 2단지에는 각각 629가구, 1640가구가 들어선다. 인근에 영일대 해수욕장와 포항구항, 환호공원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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