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유명인사 건물탐방<209>]-뮤지컬배우 부부

뮤지컬부부 두 커플, 수십억 한강뷰빌라 이웃사촌

손준호·김소현, 홍광호·강예솔 부부, 유엔빌리지 상월대APT 나란히 소유

임현범기자(hby6609@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6-06 02:45:40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각 분야 유명인들의 결혼 소식은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이슈 중 하나다. 특히 결혼 당사자인 남녀가 모두 대중에 잘 알려진 유명인이라면 관심은 더해진다. 연예인 커플 최수종·하희라, 원빈·이나영, 송중기·송혜교 등은 연애 시절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모두 화제였다. 뮤지컬계 또한 마찬가지다.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와 홍광호·강예솔 부부 역시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계뿐 아니라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이들 부부는 서로 같은 빌라 호실을 층수만 달리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가 뮤지컬배우 부부들의 남다른 부동산 재력과 근황 등에 대해 취재했다.

▲뮤지컬배우 부부로 잘 알려진 손준호·김소현 부부와 홍광호·강예솔 부부가 부촌으로 손꼽히는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소재한 고급아파트를 나란히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자리한 상월대아파트 ⓒ스카이데일리
 
최근 뮤지컬배우 부부들의 남다른 부동산 재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소재한 고급빌라에 유명 뮤지컬배우 부부 두 쌍이 이웃사촌으로 나란히 둥지를 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뮤지컬계의 톱스타로 불리는 손준호·김소현 부부와 홍광호·강예솔 부부다.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두 사람이 함께 뮤지컬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현역 시절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홍광호·강예솔 부부 역시 둘 다 배우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결혼 전 홍광호는 뮤지컬, 강예솔은 드라마 등에서 각각 활약했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 소재한 고급빌라 호실을 각각 소유하고 있다. 같은 동에 층수만 다를 뿐이다. 유엔빌리지의 경우 정재계, 문화·연예계 등 국내에서도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이 모여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연상연하 커플 대표주자 손준호·김소현 부부, 뮤지컬부터 예능까지 두루 섭렵
 
뮤지컬배우 부부 중에서도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한 상월대 한 호실 소유하고 있다. 상월대는 지난 2011년 11월 신축된 고급빌라다. 전 호실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지난 2016년 1월 18억5000만원에 상월대 한 호실을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아내인 김소현 씨가 지분 70%를, 남편인 손준호 씨가 지분 30%를 갖고 있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전용면적 167.17㎡, 공급면적 196.57㎡ 등이다.
 
▲ 뮤지컬계에서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 불리는 손준호·김소연 부부는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중파를 통해 육아와 화목한 부부생활을 선보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사진=뉴시스]
 
상월대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한강 조망이 우수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상월대’라는 이름은 승효상 건축가가 작명한 ‘달을 감상하는 집’에서 따왔는데 설계 당시부터 조망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인근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소유한 호실의 시세는 약 25억~26억원에 달한다. 구입한 지 2년여 만에 6억5000만원에서~7억5000만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시현 중인 셈이다.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뮤지컬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남편인 손준호 보다 김소현이 8살 연상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현재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손준호·김소연 부부는 뮤지컬계에서는 톱스타로 불린다. 손준호는 삼총사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소현 역시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엘리자벳 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다. 최근에도 이들 부부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 함께 서면서 남다른 궁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뮤지컬 ‘명성황후’에선 각각 고종과 명성황후 역을 맡아 무대를 꾸미기도 했던 이들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은 물론 부동산 재력을 갖춰 뭇 사람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받고 있다.
 
7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 실력파 배우들의 남다른 부동산 재력
 
손준호·김소연 부부 외에 상월대 호실을 보유한 또 다른 뮤지컬 배우 홍공화·강예솔 부부다. 이들 부부는 앞서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상월대 호실을 매입하기 반 년 전에 이미 한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린 뮤지컬배우 홍광호와 배우 강예솔은 과거 계원에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지난 2010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은 뮤지컬배우 홍광호(왼쪽)와 그의 아내 강예솔 [사진=뉴시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뮤지컬배우 홍광호는 지난 2015년 6월 상월대 한 호실을 18억2700만원에 단독 매입했다. 손준호·김소현 부부보다 반년 가량 먼저 매입해 2300만원 저렴하게 사들였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전용면적 167.17㎡, 공급면적 196.57㎡ 등으로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사들인 호실과 동일하다. 유명 뮤지컬배우 부부가 고급빌라 한 동에 층수만 달리해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인근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해당 호실의 시세는 약 25억~26억원이다. 홍광호·강예솔 부부 역시 약 3년 만에 6억7000만원에서 7억7000만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시현 중이다. 부동산 투자에도 남다른 감각을 소유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린 뮤지컬배우 홍광호와 배우 강예솔은 과거 계원에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지난 2010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그동안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아왔다. 홍광호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후 출중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 활동하는 배우 중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인 배우 강예솔은 미인대회에서 입상할 만큼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다. 지난 2006년 제76회 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 출신이다. 이후 드라마 ‘자명고’, ‘마이프린세스’ ‘순금의 땅’, ‘정도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용산구 한남동에는 이미 재벌부터 기업 CEO,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부촌이다”며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한데다, 고급빌라들이 밀집해 있다보니 보안이 철통같아 유명인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1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3

  • 슬퍼요
    2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통일과 남북화합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죠”
남북이 함께하는 미래 꿈꾸며…독도와 독일에서 ...

미세먼지 (2018-08-20 15:30 기준)

  • 서울
  •  
(양호 : 37)
  • 부산
  •  
(보통 : 44)
  • 대구
  •  
(좋음 : 30)
  • 인천
  •  
(보통 : 42)
  • 광주
  •  
(양호 : 31)
  • 대전
  •  
(양호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