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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원 팀’ 강조… “단합하면 재집권 가능”
내주 중 김진표·송영길과 회동… 고위당정회의 정례화도 합의
이한빛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8-08-31 21:40:17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부의 단합된 모습으로 2020년 총선과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해찬 대표는 31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을 많이 돌아다녔는데, 많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주의를 많이 완화시켰는데, 이런 환경을 잘 살리고 내부적으로 단합한다면 2022년 재집권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의원들끼리 잘 소통하고 지도부와 의원들이 잘 소통하는 당을 만들 것”이라며 “당 대표 선거에서 함께한 김진표, 송영길 의원과도 내주 중 오찬을 하면서 당을 어떻게 원 팀으로 이끌어 갈 것인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문재인정부가 이제 2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를 내야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정기국회는 여러 가지 법안이나 예산심의에서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반드시 이뤄 내야 한다. 이번 워크숍도 이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법안 36개가 통과됐지만 아직 어려운 법안들이 남아있다. 여야 간 협의를 하고 있고 당내에서도 협의해서 이견이 없도록 조정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이견을 많이 해소하고 당론을 갖고 야당과 협의해 정기국회에서 가능한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고위당정회의의 정례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진행되던 협의를 월 1회씩 열도록 협의했다”며 “어제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는 심상치 않은 부동산 동향에 대해 국민들의 걱정을 완화시키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한빛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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