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마돈나의 럭셔리 하우스에서 마치 스타가 된 듯 호화로움을 누릴 수 있다. 지난 19일 CNN은 예전에 마돈나가 살았던 영국 런던의 호화 주택이 별장 렌탈 사이트의 목록에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프린스 알버트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세계적인 수퍼스타 마돈나가 영국 영화감독인 전 남편 가이 리치와 함께 살았던 곳이다. 두 사람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런던에서 부유한 지역인 사우스켄싱턴에 있는 이 집에서 살았다. 그 후 그들은 이 집을 팔고 더 큰 곳으로 이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한때 런던에만 6채의 호화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다.
현재 이 집은 HomeAway.com과 LondonPerfect.com 등 렌탈 사이트의 리스트에 올라있다.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집의 내부는 밝고 쾌적한 분위기에 탁 트인 거실과 주방, 침실 두 개, 욕실 두 개가 있는데 소파베드가 있어서 6명 숙박이 가능하다.
높은 천장과 인상적인 서재, 6인용 소파, 크롬 주방, 고풍스러운 소품, 푹신한 러그 등은 전형적인 런던의 고급 주택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이 집이 마돈나의 히트곡 ‘Material Girl’의 이미지처럼 물질적인 풍요를 극적으로 구현하는 것 같지는 않다. 예를 들어 소위 ‘인피니티 풀’이라고 불리는 수평선으로 이어지는 듯한 고급스런 수영장이 있거나 커다란 옷방이 따로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CNN 기사는 마돈나의 손길이 닿아 있는 이 집이야말로 마돈나의 팬이라면 그녀를 위한 파티를 열기에 완벽한 곳으로 추천한다.
렌탈 가격은 묵는 시기와 렌탈 사이트에 따라 1박에 500달러~970달러까지 다양하며 최소 4일 이상 숙박을 해야 예약이 가능하다.
휴가를 마돈나처럼 럭셔리하고 색다르게 경험하고 싶으면 일찍 서두르는 게 좋다. 현재로서는 올해 12월말과 내년 1월초를 제외하고는 내년 4월까지 예약이 차 있는 상태이다.
[박선옥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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