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호실들의 실거래가가 대부분 하락한 채 거래됐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삼성’ 아파트의 전용면적 97.35㎡(약 29평)인 10층 호실은 지난 4일 1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9월 12일 같은 면적의 3층 호실이 20억4500만원에 팔렸던 것과 비교해 2억9500만원이 떨어져 거래된 것이다.
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의 전용면적 59.06㎡(약 17평)인 14층 호실은 이달 3일 13억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8월 13일 같은 면적의 17층 호실이 13억7250만원에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5250만원 떨어졌다.
서초구 아파트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현대슈퍼빌’의 전용면적 164.87㎡(약 49평)인 17층 호실은 최근 16억3000만원에 매매 됐다. 지난해 9월 3일 8층 호실이 17억9000만원에 거래된 것이 비하면 1억6000만원이 떨어진 셈이다.
또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써니힐즈’의 전용면적 114.28㎡(약 34평)인 호실은 이달 5일 3층이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의 2층이 호실이 지난해 2월 13억9000만원에 팔렸던 것과 비교하면 4000만원이 하락한 것이다.
반면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우성5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59.93㎡(약 18평)의 16층 호실은 이달 3일 1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25일 실거래가 신고된 매물과 비교해 1000만원 오른 채 거래됐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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