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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보행자 교통사고…추석 전날 가장 많아
추석 전날 음주운전 및 보행밀집지역 주의운전 필요
이은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9-11 17:50:0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전날 보행사망자는 추석 당일보다 1.6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1일 내놓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위험 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추석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보행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차대사람(보행 사고) 사망자가 78명, 차대차(차량간 사고) 사망자가 65명으로 보행자가 도로를 통행하다가 차량과 충돌해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량 자료에 따르면 추석 전날 하루교통량은 5436만대로 추석 당일 교통량 7116만대 보다 23.6% 적었다. 하지만 보행사고는 추석 전날이 오히려 높았다.
 
추석 연휴 보행사고 사망자의 경우 추석 전날이 추석 당일 보다 1.6배 많았다. 보행자 사고건수도 추석 전날이 추석 당일 보다 1.6배 많아 귀성길 보행교통사고가 더 위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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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추석연휴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외부 차량도 늘어나고, 추석 차례 준비나 고향친구 만남 등으로 평소보다 보행자 통행이 많아 진다”며 “전통시장, 중심상가지역,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의 보행밀집지역은 제한속도 이하로 낮춰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돌발상황이 빈번해 각별한 주의운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은실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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