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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자산정보 네트워크 컨퍼런스]-(上)취지·개요

“국민을 건강한 부자로” 현장형 전문가 모임 닻 올렸다

서울 부촌지역 공인중개사 300여명, 각 분야 전문가, 주요 건설사 관계자 등 참여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2-09 0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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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일간지 스카이데일리가 주관하고 산하 연구기관 R&R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회 자산정보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지난 6일 개최됐다. ‘대한민국 부촌 부동산을 말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촌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 300여명과 관련 분야 교수들, 세무전문가 등이 ‘국민 모두를 건강한 부자로 이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정보교류 및 유대관계 강화의 목적으로 개최됐다. 사진은 ‘부동산 자산정보 네트워크’ 행사 현장 ⓒ스카이데일리
 
국민 모두를 건강한 부자로 만들기 위한 순수 민간 현장형 전문가 모임이 닻을 올렸다. 종합일간지 스카이데일리 연구기관 R&R연구소(Rich-Resarch, 소장·민경두)는 지난 6일 ‘제1회 자산정보 네트워크 컨퍼런스’을 개최했다.
 
‘자산정보 네트워크’는 국민 모두를 건강한 부자로 이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서울 부촌 지역 SKY(서초·강남·용산) 및 송파·마포·성동·동작 등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들과 관련분야 교수, 세무·회계 전문가, 주요 건설사 관계자 등이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자산정보 네트워크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조세 전문가, 부동산학과 교수, 국내 주요 건설사 관계자, 서울 주요지역 공인중개사 대표 300여명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부촌 부동산을 말한다’를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상황과 조세 이슈, 매물시세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카이데일리·R&R연구소, 건강한 부의 창출을 위한 전문가 컨퍼런스 개최
 
스카이데일리가 주관하고 산하 연구기관 R&R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서초구 소재 쉐라톤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장형 전문가들의 컨퍼런스인 만큼 국내 주요 건설사, 관련 학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는 서울 부촌 지역 SKY(서초·강남·용산) 및 송파·마포·성동·동작 등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들 300여명과 R&R연구소 부동산 전문위원, 심형석 미국 SWCU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 송경학 세무법인 다솔WM 대표,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 등이 참석했다.
 
▲ 민경두(사진) 스카이데일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스카이데일리와 산하 알앤알 연구소는 부의 철학을 올바르게 정립해 존경받는 부자상을 만들고 보다 많은 서민들이 부자가 될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스카이데일리
 
또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롯데건설 △우미건설 등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건설사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냈다.
 
컨퍼런스는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R&R연구소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는 연말을 맞아 감사의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인중개사 여러분들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했다”며 “날씨가 춥고 바쁜 와중에도 컨퍼런스에 참석해 준 공인중개사 대표님들과 건설사 임직원, R&R연구소 전문위원,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가족 같은 우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 대표는 “부촌 1번지로 불리는 서초·강남·용산 이른바 SKY지역 외 마포·성동·동작구 등은 대한민국 0.1% 자산가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현업을 이어가고 있는 공인중개사 분들은 전국 부동산 진앙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그러나 부동산 정보 네트워크가 의외로 약하다는 것을 취재를 통해 알게 됐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부촌 지역 부동산 대표님 간의 활발한 인적 네트워킹을 이루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내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이제 여러분들은 공인중개 그 이상의 부동산 및 자산 컨설턴트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부촌 자산가들을 여러분들이 언제 어느 때든 고객으로 맞을 수 있다는 뜻이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스카이데일리와 산하 알앤알 연구소는 부의 철학을 올바르게 정립해 존경받는 부자상을 만들고 보다 많은 서민들이 부자가 될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부동산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열띈 강연이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는 부동산 거래의 핵심인 상속·증여 관련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연으로 명성이 자자한 송경학 세무법인 다솔WM 대표가 나섰다. 송 대표는 ‘부동산 1번지 자산가들의 동향’을 주제로 최근 급격히 오른 종합부동산세와 보유세 등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와 상속·증여의 절세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송 대표는 “우리나라 부동산 과열 현상에 많은 조세 전문가들이 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다”며 “정부가 각종 다주택자들을 옥죄기 위해 보유세, 종합부동산세를 높이고 있지만 사실상 시장에 매물이 나타나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높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이 자리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 송경학(사진) 세무법인 다솔WM 대표는 “우리나라 부동산 과열 현상에 많은 조세 전문가들이 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카이데일리
 
이어 “50%의 세금을 내고 양도 보다는 같은 세금을 내더라도 증여를 하려는 모습이 포착된다”면서 “결국 시장매물은 더욱 나오지 않게 되고 수요와 공급에 법칙에 따라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니 집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류를 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의 강연에 이어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부동산 진앙지 관리 방안’을 주제로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다. 권 교수는 강연을 통해 서울의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발표된 22건의 부동산 정책에 있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현 정부가 하는 착각 중 하나가 서울 강남권 등 주요지역을 높게 규제하면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린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며 “이에 지난해 9·13대책에서 9억원 이상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을 겨냥해 9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대출금지, 종부세 인상 등 규제 정책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난해 9·13대책 이후 누가 피해를 봤는지 살펴보면 결국 서민들이 피해를 봤다”며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9억원 이하 아파트의 거래는 60.1%가 줄고 9억원 이상 아파트의 거래는 오히려 늘었다. 결국 정부의 규제는 강남권 등에 소재한 아파트를 ‘그들만의 리그’로 만드는 부작용을 낳았다”고 꼬집었다.
 
현장형 전문가 R&R연구소 자문위원들, 서울 주요 지역의 살아있는 부동산정보 교류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이후 R&R연구소 자문위원단의 서울 주요 지역의 살아있는 부동산 정보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자문위원단은 서울 용산·강남·서초 등 서울 주요 지역의 현장 상황과 호재, 향후 전망 등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 R&R연구소 자문위원단은 집값 폭등 현상의 원인으로 문재인정부의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무시한 규제 정책을 꼽았다. 사진은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원선미 대표, 권오한 대표, 안영일 대표 ⓒ스카이데일리 ⓒ스카이데일리
 
첫 연사로 원선미 R&R연구소 자문위원(용산구 후암동 용산공인)이 나섰다. 그는 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용산구 후암동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상세히 설명했다. 원 자문위원은 “현재 후암동 내 건축이 가능한 땅은 나오자마자 팔리는 추세고 이러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의 추가 정책에 따른 변수가 있지만 강남4구와 마·용·성 등의 주택 매매가 상승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는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수요에 맞게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루빨리 정책 방향을 대대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영일 R&R연구소 자문위원(서초구 방배동 서울공인)은 서초구 방배동 지역의 부동산 동향을 전했다. 안 위원은 “방배동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로 집값이 폭등하고 있다”며 “방배동은 서초구 서초·잠원·반포동에 비해 가장 낙후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6개월 전만해도 16억원에 거래되던 30평대 아파트가 20억대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배동의 집값 상승 역시 공급부족 때문이다”며 “방배동 아파트 수요는 넘쳐나는 상황인데 중기적으로 공급이 더 없는 상황이라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수모 자문위원(강남구 개포동 경일공인), 권오한 자문위원(강남구 대치동 일석공인), 이만수 (용산구 이촌동 용산이만수공인) 자문위원 등도 각 지역 이슈와 전망 등을 생생히 전달했다. 연사로 나선 자문위원단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마다의 견해를 소개했다. 이들의 공통적인 견해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이어지면 서울 내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서울과 지방 간의 양극화는 더욱더 커진다는 것이었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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