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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 2023-10-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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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은 정수장의 월간·주간·일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주요 검사내용은 안계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의성지방상수도·금성·봉양·안계상수도의 노후 수도꼭지 7곳을 일반 수도꼭지 9곳에 대한 수질검사 모두 적합 판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안계정수장에 대한 기본검사 상수관 중점관리지역 10곳이다. 또 월2회 정기검사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계통 27곳 지점에 대한 연 4회 분기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군민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데 군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매진해 군민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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