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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16년 만의 귀환… CU ‘케로로 빵 단독 재출시’
14일 출시한 빵 2종 일주일만에 18만개 팔려
총 82종의 케로로 캐릭터 띠부띠부씰 담아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9-21 14:43:49
▲ CU가 16년만에 '케로로 빵'을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16년 만에 ‘케로로 빵’을 단독으로 재출시하면서 캐릭터빵 열풍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 개구리 종족들의 지구 생활기를 그린 TV 애니메이션으로 당시 인기를 반영해 2006년에 케로로 빵이 첫 출시됐으며 당시 하루 8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CU가 출시하는 케로로 빵은 총 6종이다. 케로로 미니땅콩샌드와 푸루루 크림붓세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쿠루루 치즈케익과 도로로 카라멜스콘, 기로로 카스테라와 타마마 딸기샌드를 매주 2종씩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에는 총 82종의 케로로 캐릭터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케로로 빵의 점포별 재고 수량은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의 재고 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이달 14일 1차로 판매를 시작한 케로로 빵 2종은 약 일주일만에 18만개를 판매고를 올리며 벌써부터 품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CU가 케로로 빵을 다시 출시하는 이유는 올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상품에 대한 열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의 쿠키런 빵은 지난달 누적 판매량 1400만개를 넘어서며 CU의 전체 빵 매출을 전월 대비 33.5%까지 끌어 올렸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시즌3 제품까지 출시됐으며 이달 빵 매출 상위 10위 내에 5개 제품이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 선보인 도구리 시리즈도 하루 평균 6만개 이상 판매되며 CU가 올해 선보인 캐릭터 콜라보 상품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출시 약 한달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기록했다.
 
캐릭터 상품의 인기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CU에서 판매중인 캐릭터 상품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 35.5%, 30대 32.8%로 전체 68.3%를 차지할 정도로 MZ세대의 구매가 압도적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인기 캐릭터는 물론 추억의 레트로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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