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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참가
프랑스 ‘비바테크 2023’ K스타트업 통합관에 전시관 마련
AI·메타버스··친환경 등 C랩 소속 5개 혁신 스타트업 전시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15 09:38:12
▲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이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에서 'K-혁신'을 널리 알린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이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에서 'K-혁신'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비바 테크놀로지(비바테크) 2023’에 C랩이 육성한 사내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2016년도부터 시작한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149개국의 혁신 스타트업 2000여 개가 참여했고 관람객도 9만 명에 달했다. 지난해부터 최고 등급의 파트너십인 ‘올해의 국가’를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한국이 선정됐다.
 
‘올해의 국가’에 선정되면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관람객들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메인홀 중심부에 전시관이 마련되며 기조연설·투자 유치·글로벌 미디어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 대표 스타트업 45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마련된 ‘K스타트업 통합관’에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12개는 삼성 C랩의 지원을 받았거나 현재 육성 중인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는 K스타트업관 내에 C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1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4개를 선보인다.
 
‘C랩 인사이드' 과제로 진행 중인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를 선보일 예정이다. 
 
‘C랩 아웃사이드’의 경우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용 3D 디자인 툴 개발 업체 ‘엔닷라이트’ △상황에 따라 투명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개발 기업 ‘뷰전’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나노 촉매 개발 기업 ‘퀀텀캣’ 등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업체 4개를 선정해 선보였다.
 
김나율 클리카 대표는 “올해 3월 입주한 지 2달 만에 삼성전자가 비바테크 출품을 지원해 줘서 유럽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구현-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만들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랩을 통해 현재까지 총 866개(사내 391개·사외 475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C랩 스타트업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조3600억 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자금 △디지털 마케팅 △재무 컨설팅 등의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이번 비바테크 참가는 C랩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C랩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진출해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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