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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위해 총력전
속초시·속초문화관광재단·강원도립대, 공동사업 발굴·추진 협약
예비사업 총체적 점검…남은 기간 지역의 모든 역량을 총집중
김철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8-28 10:42:35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26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은 26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성과관리 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두 차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과 계획 보완 과정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2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립대와 지역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등 정책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 방안 마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특화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의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인재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대학과 지자체의 역량을 통한 지역전략산업의 적극 육성 △대학생·중고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오후 3시부터 속초해양산업단지 공유주방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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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은 지역적 서사를 담은 공연과 결합한 다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속초의 풍부한 수산물과 우리나라 유일의 실향민 집단 정착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결합하여 탄생한 국수, 순대, 식해 등 지역만의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레시피 및 메뉴 등을 개발하는 현장이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속초해양산업단지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성과관리 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해 현재 추진하는 예비사업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남은 기간 지역의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병선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속초시는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시가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시민과 여행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광역 문화도시로서 강원도립대 및 고성군, 양양군 등 인근 대학과 지자체와 함께 발맞추며 동반성장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현재 문체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문화도시 속초(Culinary City SOKCHO)’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음식문화를 통한 새로운 도시문화 창출을 목표로 12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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