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3동 다래마을 일대가 재개발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응암3동 754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쇠퇴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2세대 도시재생 정책에 따라 재개발과 도시재생을 병행한다. 이 일대 주택가는 노후건축물이 91.2%에 이르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개발을 통해 총 3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림시장 골목상권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시설 확충‧간판 및 환기시설 개선‧지하 매설식 소화함 설치 등 시설을 현대화한다. 또한 옥상 카페테리아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디자인 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주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진 중인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포함하고 소규모 공원‧복지시설‧보육시설 등의 주민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환경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응암3동이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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