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5 10:30
뉴스 > 국회·정당
탄핵소추안 발의…6개 야당, 본회의 표결 준비
표결 일정은 미정, 부결 시 재발의 검토…정무적 판단 강조
이준석 “최소 6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찬성 의사를 보여”
김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2-04 16:25:44
▲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왼쪽부터), 천하람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야6당이 공동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6개 야당이 12월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탄핵안은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후, 6일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헌법에 따라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이 진행되며, 정확한 표결 시점은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4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다. 탄핵안 발의에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참여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야당 의원 191명의 서명을 받아 탄핵안을 발의했다”며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계엄과 그 과정에서 발생한 내란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긴급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탄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보고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새벽 12시 2분부터 표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야당은 구체적인 표결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 김 의원은 “가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여당 내 설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준석 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최소 6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찬성 의사를 보였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여당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해 찬성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부결 가능성에 대해 김용민 의원은 “부결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만약 부결될 경우 다시 발의할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탄핵안 가결을 위한 야당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6개 야당이 제시한 탄핵 사유가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탄핵소추안 발의     #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2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2
슬퍼요
1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69,948 ▶
어제 142,830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