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 제13구역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고층 주거 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진척이 없었지만 202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서면서 재개발이 본격화됐다.
7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관악구는 서울시와 LH와 협력해 사업성을 강화한 사전기획안을 작년 상반기에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변경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봉천제13구역은 면적 1만2272.5㎡에 건폐율 60% 이하·용적률 500% 이하를 적용해 최고 높이 80m·4개동 473세대 규모로 개발된다.
작년 12월19일에는 주민설명회가 열렸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정비계획 변경안은 15일까지 공람이 가능하다. 이후 구의회 의견청취와 서울시 입안을 거쳐 상반기 중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재개발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