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역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의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 청년영농대행단 운영은 지역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해 갈 일거양득 사업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현재 도개면 내 고령농·여성농업인·소규모 농가 등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에 관한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농대행단에게 작업을 맡길 지역농업인은 거주지 동별 행정복지센터나 도개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일정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사용가능한 농기계는 트랙터·콤바인·원형베일러·드론 등 최신 농기계이며 이앙·벼 수확·조사료 작업은 물론 비료 살포와 병해충 방제까지 농작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영농대행요금은 인원수와 상관없이 면적대비 단가로 책정되며 200평 기준 모내기 4만 원·논갈이 3만 원·로터리 작업 4만 원 등이며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함께 청년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영농활동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며 “청년 대행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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