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7 11:54
뉴스 > 富동산 > 아파트
서울 APT값 보합·상승 반복… “매도·매수 우위 경쟁 치열 전망”
부동산R114 주간동향
서울 아파트 전셋값 하락세 지속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4-03 13:17:46
▲ 서울 전경 [스카이데일리DB]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한 주 오른 뒤 다음주 떨어지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선 매도, 매수 우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보합(0.00%)을 기록한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다음 조사에서 0.01%로 올랐다가 다음주 다시 보합(0.00%)을 마크했고 이번 조사에선 다시 0.01% 상승했다. 알 수 없는 흐름이다.
 
세부적으로 재건축이 0.05%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정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신도시도 0.01%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4주 연속 0.00% 변동률을 나타냈다.
 
서울은 하락한 지역이 전주 대비 크게 줄어든(8곳→3곳) 가운데 강남, 송파, 양천, 영등포(여의도)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0.19%) △강남(0.03%) △구로(0.03%) △노원(0.03%) △양천(0.03%) △동작(0.02%) △마포(0.02%) 순으로 올랐다. 중구는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1870가구)의 일부 매물이 소진되면서 2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강남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이 2500만~5000만원 올랐다.
 
반면 △강북(-0.08%) △성북(-0.01%) △광진(-0.01%) 등은 떨어졌다. 강북은 미아동 경남아너스빌, 수유동 수유래미안 등이 250만~2000만원 하락했다. 성북은 장위동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가 1000만원 빠졌다.
 
광고
신도시는 노후 아파트 재정비 가능성에 1기 신도시 위주로 올랐다. △일산(0.09%) △분당(0.08%) △중동(0.06%) △산본(0.01%) 등이 상승했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6단지 동부·건영, 주엽동 강선19단지 우성 등이 650만~1000만원 올랐다. 분당은 서현동 시범한양, 정자동 상록우성 등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동탄(-0.12%) △평촌(-0.02%) △광교(-0.01%) 등은 하락했다. 동탄은 반송동 시범한빛금호어울림, 목동 힐스테이트동탄 등이 500만~25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외곽지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천(0.07%) △양주(0.03%) △김포(0.02%) △의정부(0.02%) △시흥(0.01%) △용인(0.01%) △오산(0.01%) 순으로 올랐다. 이천은 증포동 센트럴푸르지오, 갈산동 이천갈산화성파크드림 등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양주는 덕계동 윤중후레쉬빌, 광사동 한양수자인3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반면 △화성(-0.05%) △수원(-0.03%) △안양(-0.01%) △고양(-0.01%) △인천(-0.01%) 등은 떨어졌다. 화성은 병점동 느치미마을 주공4단지, 반월동 반달마을 대우푸르지오 등이 15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이 무색한 상황이다. 물건이 쌓이면서 서울이 0.05% 떨어졌고 신도시는 0.04% 하락했다. 반면 경기·인천은 0.01% 상승했다.
 
서울은 상대적으로 전세가격 부담이 큰 지역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강동(-0.26%) △양천(-0.13%) △강남(-0.09%) △은평(-0.09%) △구로(-0.07%) 등이 떨어졌다. 강동은 상일동 고덕아르테온(4066가구) 전세물건이 쌓이면서 20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양천은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목동삼성래미안2차 등이 1000만~2500만원 하락했다.
 
반면 △중랑(0.05%) △동작(0.04%) △용산(0.03%) △영등포(0.02%) 등은 올랐다. 중랑은 신내동 신내9단지가 1500만원, 동작은 신대방동 현대가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0.14%) △광교(-0.14%) △평촌(-0.09%) △위례(-0.03%) 등이 하락한 반면 △산본(0.04%) △일산(0.01%) 등은 올랐다. 동탄은 반송동 시범한빛KCC스위첸, 능동 푸른마을포스코더샵2차 등이 1000만~2000만원 떨어졌다. 광교는 하동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 이의동 광교2차e편한세상 등이 2000만~2500만원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동두천(-0.48%) △성남(-0.22%) △화성(-0.13%) △인천(-0.04%) 등이 하락한 반면 △광주(0.14%) △구리(0.13%) △양주(0.12%) △군포(0.12%) 등은 올랐다. 동두천은 송내동 송내주공4단지가 500만원 떨어졌다. 성남은 도촌동 휴먼시아섬마을5단지, 은행동 현대 등이 1500만~2000만원 하락했다. 반면 광주는 곤지암읍 킴스빌리지가 250만~500만원 올랐다. 구리는 토평동 신명스카이뷰, 토평상록 등이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조만간 유예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직인수위가 현 정부에 4월부터 양도세 중과 배제에 나서 달라는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인수위는 만약 4월에 시행이 안 된다면 늦어도 윤석열정부 출범 직후에 즉각(5월11일 예상)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며 “현재 시장 내에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회 거래(증여, 교환, 직거래 등) 비중이 늘어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따라서 퇴로를 열어 줄 경우 그동안 양도세 부담으로 정상 거래에 나서지 못했던 물건들과, 임박한 보유세 과세기준일(6월1일)을 앞두고 다주택자 보유 물건이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다만 거래 절벽의 주요 원인이던 대출 규제도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완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매물(공급) 증가와 수요 증가가 충돌하며 ‘매도우위vs매수우위’ 사이에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1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64,817 ▶
어제 135,094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