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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OZ' 편명 역사속으로… 대한항공 'KE'로 바꾼다
12월17일 이후 출발 고객 대상
김진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09-14 20:25:23
▲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7일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고객 예약 정보 사전에 이관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편명(OZ)을 대한항공 편명(KE)으로 전환하는 ‘항공편명 변경(REAC, Re-accommodation)’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통합 항공사 출범일인 12월 17일 이후 출발하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예약 및 항공권 구매 고객이다.
 
통합 과정에서 기존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이 대한항공 운항편으로 전환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사전에 이관해 고객이 변경된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바탕으로 불편 없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대상 예약을 순차적으로 이관한다. 항공편명 변경 대상 고객에게는 알림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변경 내용을 개별 안내해 출발 전 새로운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충분한 사전 안내와 단계적인 항공편명 변경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안정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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