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에서 첫겨울을 맞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한수원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겨울 외투를 기부해 국내 거주 외국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겨울 의류 나눔 캠페인 ‘첫겨울 나눌래옷’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 추운 겨울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용하지 않는 의류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수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본사와 전국 5개 원전본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기부받았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한 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또한 자원 재사용을 통해 의류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임직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낯선 환경에서 겨울을 맞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 이웃들의 작은 어려움도 세심하게 살피고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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