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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더하기포럼’은 50세 이상의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50+사업 방향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포럼으로, 지난 상반기에 ‘한지붕세대공감’, ‘시니어 비즈니스’를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오는 18일에 열리는 포럼에서는 ‘공유경제와 50+일자리’를 주제로 공유경제와 관련된 사업 및 정책분야에 한해 50세 이상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에 대해 전문가와 업계 당사자 간의 토론이 진행된다.
25일에는 ‘학교 안에서 찾는 50+의 새로운 도전: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학교 안 일자리 발굴 사례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가능성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당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50세 이상 세대 당사자, 청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참여자들의 결과물은 실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연계해 반영된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는 “이번 포럼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공유경제 비즈니스 분야와 학교 안에서의 일자리 분야에서 50+세대의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가와 당사자 간의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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