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20일 이뤄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20일 실시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국민평가’ 여론조사 결과, ‘잘했다’(매우 잘했음 52.5%, 잘한 편 19.1%)는 긍정평가가 71.6%로 집계됐다. ‘잘못했다’(매우 잘못했음 13.0%, 잘못한 편 9.1%)는 부정평가는 22.1%에 그쳤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 대다수가 ‘잘했다’는 긍정평가를 보였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선 30% 중반대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30대(78.6%)와 40대(78.1%)가 80% 가까이 긍정 평가했고, 50대(69.8%)와 △20대(68.5%) 60대 이상(65.4%)에서도 긍정평가가 60% 중후반대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9.9%)를 비롯해 대전·충청·세종(76.7%), 경기·인천(75.4%), 부산·울산·경남(72.9%)에서 긍정평가가 70%를 상회했다. 서울(67.1%)과 대구·경북(52.4%) 역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93.5%), 정의당(89.9%), 바른미래당(58.3%) 지지층과 무당층(56.8%)에서 긍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거나 다수인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선 34.2%에 그쳤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 85.1%) △중도층 68.1% △보수층 55.5%가 긍정평가 했다.
[김진강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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