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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의 시작을 의미하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남권 30∼100㎜, 충청권과 경북권, 제주도 산지 10∼60㎜,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 (산지 제외) 5∼2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C, 낮 최고기온은 25∼31°C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23°C/29°C) ▲인천(22°C/27°C) ▲대전(23°C/27°C) ▲대구(24°C/30°C) ▲부산(24°C/27°C) ▲광주(24°C/27°C) ▲울산(24°C/28°C) ▲제주(27°C/31°C)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2.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 0.5∼2.5ｍ, 남해 1.0∼2.5ｍ로 예상된다.
한편 세계 주요 날씨를 살펴보면 7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D.C(23°C/34°C) ▲중국 베이징(22°C/29°C) ▲일본 도쿄(22°C/27°C) ▲독일 베를린(17°C/30°C) ▲프랑스 파리(17°C/23°C) ▲영국 런던(13°C/18°C) ▲인도 뉴델리(32°C/41°C) ▲이탈리아 로마(22°C/33°C) ▲캐나다 오타와(21°C/31°C) 등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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