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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명·손해보험사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생명과 현대해상이 으뜸에 꼽혔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7월 10일부터 2021년 8월 10일까지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2130만6983개, 손해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2111만2944개를 분석한 브랜드 평판 지수를 측정·발표했다.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달 2225만7789개에서 4.27% 줄었고, 손해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는 전달 2234만2415개에서 5.50% 감소했다.
그 결과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순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흥국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메트라이프생명, KDB생명, AIA생명, KB생명, ABL생명, DB생명, 푸르덴셜생명, 푸본현대생명, DGB생명 등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 브랜드 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등의 순이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다. 소비자의 참여 가치, 소통 가치, 미디어 가치, 커뮤니티 가치, 소셜 가치, 시장 가치, 재무 가치 등으로 분류해 가중치를 준다. 이를 통해 해당 브랜드를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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