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은 증가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망 정체로 중소 제조업의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은 28일 ‘KOSI 중소기업 동향 2021년 11월호’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중소기업 수출은 중국(9.9%), 미국(30.0%), 베트남(11.4%), 일본(15.1%), 홍콩(14.5%) 등 주요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액(556억 달러)은 전년 동월 대비 24.1% 증가했으며 주요 품목은 반도체(28.8%), 석유화학(68.5%), 석유제품(138.1%) 등이다. 수입액(538억 달러)은 전년 동월 대비 37.7% 증가했고 주요 품목은 원유(82.9%), 석유제품(269.4%), 가스(137.3%) 등이다. 무역수지는 $17억 흑자를 기록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월 대비 –13.20원으로 하락세 전환했다.
또한 지난달 중소기업 취업자 수(2487.4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2.1%(51.3만명) 증가하며 개선세가 이어졌다. 방역 대응 등의 수요 확대로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31.3만명)이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교육서비스업(12.3만명), 정보통신업(9.3만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9만명) 등 디지털 관련 업종도 고용회복에 기여했다.
종업원 1∼4인 업체 취업자(1005.9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1.5%(15.0만명) 늘었으며, 종업원 5∼299인 업체 취업자(1481.5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2.5%(36.3만명) 증가했다. 그러나 중소 도·소매업 취업자(323.3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3.4%(11.5만명) 감소했고, 제조업 취업자(346.0만명)도 전년 동월 대비 0.7%(2.4만명) 감소했다.
아울러 경제활동인구(2852.8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1.5%(41.2만명) 증가했다. 취업자(2774.1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2.4%(65.3만명) 늘었으며, 실업자(78.8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23.3%(24.0만명) 감소했다. 고용률(67.3%)은 전년 동월 대비 1.4%p 늘었으며, 실업률(2.8%)은 0.9%p 감소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임금근로자(1824.5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3.0%(53.2만명) 증가했다. 상용근로자(1239.5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4.1%(48.6만명) 늘었고 임시근로자(465.4만명)도 전년 동월 대비 4.7%(21.0만명) 증가했다. 이와 달리 일용근로자(119.5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12.1%(16.4만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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