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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 이번주 분수령… 9일 사면심사위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거론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포함 여부 관심
9~10일 양일간 심사 뒤 12일쯤 대상자 발표
김준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8-07 13:02:16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번주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사면심사위원회가 예정된 가운데 정치권과 경제계 주요 인사 등을 중심으로 대상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9일 사면심사위를 열고 사면 대상자를 심사한다. 9~10일 양일간 심사 뒤 12일쯤 대상자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사면대상을 심사·선정해 결과를 대통령에게 올리면 대통령이 재가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 시행하는 광복절 특사는 그 폭이 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제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이 사면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재계 인사의 경우 경제위기 상황과 맞물려 사면에 찬성하는 여론 또한 높은 상황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달 2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 등 기업인 사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혀 이들에 대한 사면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들에 8·15 특별사면 대상 기업인 관련 의견 수요를 조사했다. 대한상의는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정부에 기업인 사면 요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제계 인사들과 달리 정치권 인사들은 진영이 어디냐에 따라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거나 논란이 뜨겁다
 
최근 형집행정지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윤 대통령과 여권의 사면 의지가 강하지만 국민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이 전 대통령 사면의 반대급부로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야권 지지층에서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이밖에 최경환 전 의원과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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