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12~16일 닷새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이태원 미식 주간(ITAEWON GOURMET WEEK)’을 운영한다.
구는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대표 문화·미식 중심지로서 이태원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식 주간에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30’ 중 식음료 점포 13곳이 참여한다. 앞서 구는 이태원 내 음식·카페·문화예술·클럽 등 업종별 특화 점포 30선을 선정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명명, 상권 상표화(브랜딩)에 활용하고 있다.
구는 이태원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감각적인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행사 △정보 가림 미식 평가(블라인드 고메 테스트, Blind Gourmet Test) △영향력자 식도락 탐방(인플루언서 푸디 투어, Influencer Foodie Tour) 등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현지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할인쿠폰은 매장별로 9000~2만 원 가격 할인을 적용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내 점포마다 등록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블라인드 고메 테스트는 행인을 대상으로 12일과 16일 양일간 행사 홍보부스에서 진행한다. 최근 유행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중 블라인드 미식 평가 장면을 오마주했다.
푸디 투어에서는 음식 전문 인플루언서 4명이 일반인과 함께 이태원 로컬브랜드 맛 기행에 나선다. 투어 중 인플루언서들은 미식평가단으로도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태원 로컬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미식 주간이 이태원의 문화적 다양성과 미식적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