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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기욤 뮈소 데뷔 20주년 기념작 ‘미로 속 아이’ 출간
미로 속 아이/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밝은세상, 1만8500원
임요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1-07 16:30:00
 
 
기욤 뮈소의 작가 데뷔 20주년 기념작 ‘미로 속 아이’가 출간됐다. 매년 ‘르 피가로’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을 만큼 기욤 뮈소의 소설은 지난 20년 동안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신작 ‘미로 속 아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기업가 카를로 디 피에트로의 상속녀이자 종군기자로 명성을 떨친 바 있는 사업가 오리아나 디 피에트로는 ‘루나 블루호’에 탑승해 코트다쥐르 인근 레렝 제도 해상에 떠 있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마침 인근을 지나던 배에 탑승해 있던 여학생 두 명이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갑판에 쓰러져 있는 오리아나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니스 경찰청 강력반 쥐스틴 팀장은 과학수사대와 수하의 형사들을 데리고 요트로 출동해 이미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생명이 위독한 오리아나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병원에 실려 간 오리아나는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열흘 동안 사경을 헤맨 끝내 숨을 거둔다. 쥐스틴 팀장은 오리아나의 남편 아드리앙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범행을 증명할 단서를 찾아 나서지만 실패한다.
 
수사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아드리앙이 오리아나와 자녀들을 사랑한 모범적인 가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뿐이다. 게다가 오리아나는 살아오는 동안 누군가에게 복수의 대상이 될 만큼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오리아나를 살해했을까? 니스 경찰청 강력반이 오리아나의 지난날에 대해 수사하는 동안 흥미로운 비밀들이 하나둘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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