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더 나은 세상 연구회’가 지난해 활동 결과물로 ‘용산구 배리어프리 및 안전디자인 정착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용산구의회 ‘더 나은 세상 연구회’는 대표인 윤정회 의원과 권두성·김송환·김형원·백준석·이인호·함대건·황금선 의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2일 윤 의원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서울시의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을 기반으로 용산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적합한 안전 디자인과 배리어프리 도입을 위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사업이 필요한 ‘청파‧효창 권역’은 구도심 개발 사업 시행 전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유동인구가 많은 ‘이촌‧한강 권역’은 보행로의 점자블록 결함 해결 △경사가 가파른 ‘후암‧용산 권역’은 접근성 개선을 통한 포용적 공간 조성 정책 △관광지가 많은 ‘한남 권역’은 수직형 리프트 설치 등 그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용산구 공공디자인·장애인 관련 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법적·정책적 해결 방안을 함께 담아 용산구 관내에 해당 보고서의 적용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올해부터 해당 권역에서 이뤄지는 재개발·재건축 시 도시개발 지역 무장애 설계 및 보행로 확보와 수직형 리프트 도입 등 보고서의 결과를 적용해 용산형 배리어프리 안전디자인 도입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작년 한 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물로 용산형 배리어프리 디자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용산구가 25개 자치구의 안전도시 롤모델이 되도록 주민 안전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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