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는 17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 △더 나은 세상 연구회 △용산구 주민친화적 미래 먹거리 의제 발굴을 위한 연구회 등 총 3개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형원 의원이 이끄는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는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현황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보고회에서 윤수찬 국민대학교 교수는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상권의 핵심인 이태원 관광특구 및 경리단길의 고정적인 고객층이 될 수 있는 배후 수요를 확보할 것과 역세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 등을 제안했다.
윤정회 의원이 이끄는 ‘더 나은 세상 연구회’는 배리어프리·안전 디자인 연구를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 마련에 이바지하고자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강전영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는 색각 이상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용산형 배리어프리 안전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환경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배리어프리 시범 사업 시행 및 제도화 △구 전역 확대 및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발표했다.
김선영 의원이 이끄는 ‘주민친화적 미래 먹거리 의제 발굴을 위한 연구회’는 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주민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모였다.
정성훈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는 결과 보고를 통해 ‘주민 친화적인 교육도시’ 조성과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미래형 도시건설’을 추진 전략으로 한 주민 친화적인 상생협력 혁신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비전에 대해 제시했다.
구의회는 각 연구회의 심사를 거쳐 완성된 최종 보고서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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