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뷰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뷰티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는 글로벌 화장품의 시장 선도에 나선다.
이에 14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도내 뷰티 기업과 관련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K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 보건 산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150억 달러(약 21조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규모는 7470억 달러(약 1085조5000억 원) 수준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도와 경산시는 급변하는 뷰티산업의 주요 추세에 신속히 대응하고 K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 도는 뷰티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전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 개발 △시제품 제작 △임상, 성분 분석 및 시험 인증 지원 △국내외 마케팅·홍보 지원 △친환경, 비건 등 에코 뷰티 활성화 지원 △업사이클링 소재 상용화 지원 △기업 및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등 제품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경북정보기술(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한의대는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자원 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와 바이오소재 기술 지원,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규격 인증 획득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한편 도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를 개최하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도내 우수 화장품 및 뷰티 기기 전시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K뷰티관’을 운영한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K뷰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뷰티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역량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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